위험천만 고드름 발견하면 신고 먼저 해요!

2020년 12월 11일 by finance-inf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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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고드름 발견하면 신고 먼저 해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추운 겨울철 접어들며 건물 외벽 등에 생긴 고드름 떨어져발생하는 안전사고 각별한 주의 요청하였다.

5층 건물 높이인 10m 에 매달려 있던 1kg 고드름 떨어졌을 때 바닥 충격력 1 정도로 매우 크다. 고층 건물이 많아지며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대형고드름은 눈이나 얼음 햇빛과 건물의 열에 의해 녹은 후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다시 얼어붙으며 생긴다. 이렇게 생성된 고드름은 치명적인 사고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고재현의 ‘추락하는 고드름에는 날개가 없다.’ (빛의 핵심 337, 사이언스북스) -

 최근 3(17~20  11~3) 동안 소방청에서 위험한(통행량이 많은 곳의 높은 위치) 고드름제거 위해 출동한 건수  4,886 이른다. 

  다행히 아직 국내에서는  사고가 없었지만, 겨울철마다 평균 1,600  고드름 제거 이루어지고 있어 위험 가능성이 높다.

    20.11.27. 중국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출근하던 30대 남성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다가 머리 위로 떨어진 고드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

  소방관이 출동하여 제거한 고드름 건수 평균 최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12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하여, 1 2에는 12 대비 2.6(1 2,038 / 12 791, 2 2,023/12 791) 정도 증가한다.

 

 

 

 

 

 

 

 

 

 

 

 

최근 3(17∼’20년 중 11~3, 합계) 동안 고드름 제거 현황

 

<월별>

 

[출처 : 소방청)]

  지역별 고드름 제거 건수를 살펴보면, 고층 건물 비율 상대적으로 높은 서울경기 전체의 66.1%( 4,886  3,232) 차지하는  수도권에 집중적으로발생하였다.

최근 3(17∼’20년 중 11~3, 합계) 동안 시도별 고드름 제거 현황

 

<소방본부별>

 

[출처 : 소방청]

 겨울철 고드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먼저, 고드름 주로 눈이 오고   녹은 눈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생기기 쉬우므로  오면 즉시 치우고 건물의 옥상이나 배수로  눈이 쌓이기 쉬운 수시 점검하여야 한다.

  추운 날씨에는 수도 동파되면서 흐른 물이 고여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어붙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건물 외벽이나 지하도 상단 같은 높은 곳에 위험하게 매달린 고드름을 발견하면 즉시 119 신고하여야 한다.

   - 이때, 높은  매달린 고드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추락  2 사고 위험 높으니 119 도움을 받도록 한다.

고드름 제거 사진 >

 

 

 

[출처 : 소방청]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어린 시절 추억  고드름과 달리 도심 고층 건물 매달린 고드름 매우 위험하다.”며

  위험 고드름 발견하면 바로 관리자에게 알려 안전조치(통제선, 위험 안내판 )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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