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재난안전 특교세 60억 원 지원

2021년 11월 15일 by finance-inf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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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재난안전 특교세 60  지원
- AI 차단 방역 및 저수지·농가 소독 등 총력 대응 당부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최근 충청북도 음성군 메추리 농장(11. 10.) 육용오리 농장(11. 11.)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0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가금 농가 주변의 방역 활동과 철새도래지·저수지․소하천 등에 대한 소독 활동비를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초기 대응에 도움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유럽 야생조류의 AI 검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급증하였는데,

  이로 인한 AI 바이러스가 시베리아에서 모인 철새 간의 교차 감염  국내로 유입(유럽  시베리아  우리나라)되면 전국적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아 어느 때보다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 1일부터 AI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AI 발생 지역(충북 음성, 전남 나주)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여 지자체의 방역 조치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함께 현장 방역 실태를 점검하여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 등을 통해 확산되는 속도가 매우 빨리 조기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면서 “지자체는 농가와 협력하여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것”을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저작물 “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 조건에 따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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