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Content)
지역경제 살린다, 지역사랑상품권이 이끌고, 마을기업이 밀고, - 1조 3,692억 원 예산 투입해 소비촉진→일자리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 - 지역사랑상품권 1조 522억 원 지원해 15조 규모 발행, 4만 4천여 개 지역일자리 창출 - - 청년과 지역을 잇는 청년마을, 지역의 특수성 살린 마을기업 활성화로 내실 강화 - |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조 522억 원을 지원해 지역사랑상품권발행을 늘리고, 4만 4천여 개의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과지역을 연계해 정착을 돕는 ‘청년마을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기업’을 발굴· 성장시켜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진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1조 3,6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소비촉진→일자리확대→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1조 522억 원 편성, 전국 15조 규모 판매 예정>
□ 먼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에 국비 1조 522억 원을 지원하여 지난해 6,690억이었던 지원 예산을약 57%(3,832억) 늘린다.
○ 2021년에는 231개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각 자치단체는 연간 판매계획을 세워 1월부터 10% 할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 발행 지자체 : ‘18년 66개 → ‘19년 172개 → ‘20년 230개 → ‘21년 231개
발행 규모 : ‘18년 0.1조 → ‘19년 2.3조 → ‘20년 9.6조 → ‘21년 15조
○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 내 은행이나 별도의 앱 등을 통해 월 100만원 한도로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음식점, 병·의원, 학원 등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② 청년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 청년,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4만 4천여 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 실업과 취업난 등으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2천350억 원을 투입하여 2만 6천명 규모로 추진할예정이다.
- 참여자들에게는 인건비와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이 제공되며, 각 지자체에서1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 또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에 국비 385억 원을 지원하여 9천5백 명을 모집한다.
*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
○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청사, 대중교통시설을 포함한 주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발열체크‧소독 등 생활방역을 지원하는 ‘지역방역일자리’에 254억 원을 투입하여 8천600명을 모집한다.
○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지역방역일자리 참가자들은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과 4대 보험에 가입하게 되며, 올해 12월 중순 이후부터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 및 주민센터 등을 통해 내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모집일정은 지자체별로 상이
<③ 청년마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제공>
□ 수도권으로 청년들이 이동하면서 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방과 청년을 잇는 ‘청년마을사업’에도 77억 원이 투입된다.
□ 청년마을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곳씩 지정되어 3곳이 시범 운영 중이며, 시행착오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지방소멸지역*을 대상으로 12곳을 추가 선정해 확대 운영된다.
* 지방소멸지역(경북 의성 등 전국 105곳) *한국고용정보원(`20년)
○ 행안부는 공모를 통해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단체나 청년기업 12곳을 선정(2021년1~3월 예정) 하고 1곳당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청년마을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센터와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며▴디지털 기술을적용한 원격 라이프스타일형, ▴대안 및 생태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교육형, ▴문화·예술 청년들이 주도하는 문화창조형, ▴식음료(F&B)·특화작물 등 지역산업형, ▴스마트시티 등 혁신기술형, ▴친환경 에너지자립형 등의 6가지 사업유형중 원하는 사업모델을 선택해 추진하게 된다.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에 대한 정보 모있어? moi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 “내일 만나요, 우리” 개막 (0) | 2020.12.17 |
---|---|
국민과 함께한 ‘2020 실패박람회’ 150만 명 참여 (0) | 2020.12.16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노동자 보호 지원대책 발표 (0) | 2020.12.15 |
불법촬영 위험구역, 휴일에 문 연 병원 생활안전지도로 한눈에 확인 (0) | 2020.12.14 |
고용‧산재보험증명서, 여권사실증명서 전국 무인민원발급기 무료 발급 (0) | 2020.12.13 |
댓글